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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tro

매력이 없던 " 영암매력한우 "

광주를 가는 이유 중 하나는 저렴하고 맛있는 생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다..
이번에는 12월25일이 공휴일임을 깜빡하고 큰 기대를 했었건만...
공휴일에는 도축장이 휴무여서 생고기를 먹을 수 없었다..
현식이 집에서 가까운 영암매력한우...
사람이 꽤 있어서 괜찮은 집이라 생각했건만.....
잘못된 선택이였다..

꽤 규모가있다... 이때만해도 기대가 컷건만..

정육식당시스템... 맛있어 보이는 한우들..

여기는 삼겹살..

한우모듬 2팩과 육회 1근을 구입.. 10만냥... 상차림비는 일인당 3천냥 별도다..

포장을 벗기고 구울 준비하고..

육회도 나와주고... 이게 300g 이다.. 양이 꽤많다.. 생고기와 달리 양념이 돼있어 많이 먹기 어렵다..

전라도의 특징.. 맑은 선지국

차돌부터 구워주고... 안심과 치맛살도 구웠지만.. 육즙이 없고 퍽퍽했다.. 맘 상해서 사진촬영은 안했다..

육회는 생고기보다는 못하지만.. 맛있었다..

후식 사골떡국으로 마무리...




생고기 팔았으면 10만원이면 충분했을텐데..
고기가 별로여서 좀 더 아쉬웠다...
다음엔 검증된 곳으로 가야겠다..
크리스마스여서 서비스도 별로였고... 광주까지 갔는데~~ 아쉽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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