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8경을 구경하고 인철이네 동네를 방황하다 사람들이 많은 고기집을 발견했다..
바로 청수참숯화로구이.. 외관은 허름하나 사람들이 바글바글한게 뭔가 있을거 같은 집...
전체적으로 고기가 육즙이 살아있고.. 숯불에 구워서 숯향이 베인게 아주 맛난다.. 오랜만에 공기밥 없이 고기로만 배를 채운 날이였다.. 충주에 갈일이 있다면 꼭 들려서 고기맛을 보도록...
바로 청수참숯화로구이.. 외관은 허름하나 사람들이 바글바글한게 뭔가 있을거 같은 집...
전국적으로 많이 있는 착한한우 같은 시스템이다.. 상차림비용 2천냥..
충청도에 왔으니 지역소주인 시원소주로 주문..
먼저 등심 한근 600 gram / 46,000냥.. 조금 더 두툼했으면 좋으련만.. 아쉬운 대로 먹어야지
이름대로 참숯에다 올려주고..
익기를 기다리면서 물김치 좀 떠먹어주고..물김치 시원한게 아주 맛났다...
뒤집어주고..
오늘의 쉡은 권영미양.. 적당히 잘라주고..
육즙.. 소금에 콕 찍어서 먹어줘야지..
아.. 얇긴했지만 정말 맛있었다...
등심 다음으로 시킨 왕돼지구이.. 300g에 5천냥
시원이 하나 더 시키구..
삼겹살도 300g 추가... 7,500냥 돼지왕구이도 육즙이 살아있는게.. 정말 맛난다.
돼지왕구이와 노릇노릇 익어가는 삼겹살..
역시 삼겹살은 숯불에 구워야 제 맛이다..
추가로 시킨 돼지모듬구이 300g..8천냥.. 항정살,가브리살,목살
가격표 참고하시고..귀엽고 착한 알바학생들.. 몇번씩 반찬을 추가해도 친절히 갔다줬다.. 팁줄뻔했다..
전체적으로 고기가 육즙이 살아있고.. 숯불에 구워서 숯향이 베인게 아주 맛난다.. 오랜만에 공기밥 없이 고기로만 배를 채운 날이였다.. 충주에 갈일이 있다면 꼭 들려서 고기맛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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