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을 함께한 아주대 탐방

대학을 아주대학교 다닌건 아니지만...

고등학교 1학년부터 지금까지 자주 가는 곳이다..
역전과 인계동의 번잡함을 피할 수 있고.. 당구비도 저렴한 곳...
맛집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간만에 천애부에서 점심을 먹고... 짬을 내서 아주대 주변을 담아봤다...

둘둘치킨이 있던자리에 새로들어온 토들치킨.. 아직 가보진 못했다.. 깔끔한 외관

우만주공아파트 뒷골목쪽에 위치한 썬더치킨... 저렴한각격이 장점이다.. 물론 맛도 있고.. 위치상 불이익이 있는 곳

아록빌딩 뒷편에 위치.. 토들치킨과 마주보고있다.. 한번가봤는데.. 맛이 괜찮다..

오대장이 좋아하는 보드람치킨.. 여기 맛난다..

토들치킨에게 자리를 내준 둘둘치킨..

유일한 찜닭집... 10년이 넘도록 한번도 안가봤다.. 왜일까 ?

요즘 뜨고 있는 후라이팬... 삼거리 입구쪽.

4~5년째 영업중인 와사비... 손님도 없어 보이는데... 불가사의한 가게다..

최근 새로 오픈한 이바돔 감자탕..

가끔 가는 제일찌개백반.. 김치두루치가와 오징어두루치기가 맛난다..

10년전쯤 오픈한 돈키호테.. 저렴한 가격이 매력..

벌집삼겹살도 있고.. 초딩동창회두 한번 했었던곳

돈데이에서 돈타임으로 변신한 곳.. 삼거리쪽.. 저렴한 가격이 장점

카레돈까스의 강자.. 뉴델리.. 4천원이란 가격이 믿어지지 않는곳..

닭갈비 전문점 춘천집과.. 일본에서 건너온 도넛씨

민속주점 삘의 행토골.. 맛은 그냥 그런데..

학생들에게 인기많은 곳.. 맛은 뭐.. 평범

김치찌개 전문점 노란냄비... 공기밥이 무한리필인가..? 웬지 맛있을꺼 같다.

아대 유일의 일본라면 전문점..

보용만두도 있고.. 대학가인데. 쫄면이 4천원은 너무 비싼듯.. 그래서 안간다

롤집도 있는데.. 요즘 롤은 결혼식장 가서만 먹는다..

현식이와 한번 간 후 안가는 곳.. 요즘은 좀 맛있어 졌을래나 ??

아록빌딩 1층에 있는 보쌈집.. 평범한 맛이였던걸로 기억되는데.. 10년 정도 된 거 같네..

수제 햄버거집과 저가커피전문점..

아대에서 하나남은 오락실..

미쓰심햄버거집이 없어지고.. 쏘세지구이집이 생겼다.. 아주머니 햄버거 맛있었는데.. 아쉽다..

아일리쉬포테이토 컨셉의 감자튀김 전문점.. 조만가 가봐야지

와라와라도 등장.. 재수없는 인계동 와라와라 때문에 안간다..

10년전 자주가던 골드... 아래층에 명인만두가 생겼네.. 좌측끝에 별미스낵도 보이네..

오뎅탕과 꼬치가 맛있는 꼬지마루... 가볍게 한잔하기 좋다

샌드위치전문점도 생기고.. 대학교 1~2학년 때 좋아했던 곳..

스파게티 전문점 2PARK

한때 최고 인기였던 궁원자리에 생긴 장터주막.. 지금도 지글럭에 쐬주한잔 하기 좋은 곳이다.

이자까야 쇼부

요즘 즐겨먹는 아사이 맥주..

5명은 안받는 어이없는 삼촌네 가게... 그따구로 장사하지마~

무한리필 홍합집...

추억의 맨발의 청춘

아대도 홍대처럼 될려나.. 주택가까지 가게가 생긴다.. 깔끔한 맥주집

우리동네 커피숍두 생기구

거울이 아니구.. 철판

여전히 영업하는 할머니 부대찌개

한번도 안가본 즉석떡뽁이.. 오대장은 가본거 같다

방송에도 출연한 콩떡.. 그냥 평범한 맛인데.. 사람 많은거 보면 신기하다..

새로 오픈한 중평떡.. 중독성강한 평택 떡뽀끼란다...

대형 커피전문점 띠아모..

이렇게 공원도 있다...

 

짧은 시간이여서 못담은 곳이 더 많다..
남문보다도 상권이 좋아져 제는 권리금이 너무 올라 버린 아주대...
앞으로 10년은 더 갈꺼 같다..ㅋㅋ